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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심리상담센터, 다문화 학생 대상 부모교육 실시

요구도 조사 바탕으로 맞춤형 소통·교육 방안 제시해 만족도 4.37점 기록
호원대학교 심리상담센터는 지난 11일과 16일 도내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부모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어학과 학생 30명과 한국문화학과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정 자녀 교육: 차이를 넘어 기회로'를 주제로 열렸다.

프로그램은 지난해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리상담센터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국내 교육 문화와 환경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 이민자들의 고충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강을 맡은 박현화 마음소리 예술심리상담센터장은 다문화 가정 내 소통 장벽 해소법과 자녀에게 정서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구체적인 대화법 및 교육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37점을 기록했다.

호원대 심리상담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다문화 가정 부모들이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자녀 교육을 성장의 기회로 바라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학생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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