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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국 자전거대회 안전하게 마무리

118.4km 내장산·옥정호 코스 달렸다
정읍시가 지난 16일 내장산 일원에서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6년 정읍 내장산 그란폰도(장거리 자전거 대회)와 메디오폰도(중거리 자전거 대회)’를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정읍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정읍시자전거연맹이 주관했다. 참가자들은 가족들과 함께 대회장을 찾아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경기 종목은 118.4km를 달리는 장거리 코스와 82.2km를 달리는 중거리 코스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됐다. 선수들은 내장산워터파크를 출발해 내장산과 옥정호를 지나는 구간을 달렸다. 이후 정읍 시내와 순창군 일원을 거친 뒤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경로를 완주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자전거를 타며 신록의 정취를 즐겼다. 서로를 응원하면서 함께 완주의 기쁨도 나눴다.

원활한 행사를 위해 주최 측은 구급차와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했다. 정읍경찰서와 순창경찰서를 비롯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는 물론 시민들의 배려 덕분에 행사는 질서 있게 치러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자전거의 도전과 즐거움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정읍의 자연을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읍=김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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