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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나운2동 행정복지센터와 금호칼라스튜디오, 취약계층 어르신 장수사진 지원

어르신 10명 대상 촬영·액자 제작 후원… 거동 불편 어르신 위한 방문 촬영도 실시

군산시 나운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귀우)와 금호칼라스튜디오(대표 김희철)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아름다운 한 장의 추억’ 사업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금호칼라스튜디오는 사진 촬영비와 액자 제작비 전액을 후원하며, 김희철 대표가 직접 나운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업을 제안했다.

촬영은 5월 한 달 동안 개별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방문 촬영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녀들에게 경제적 부담이 될까 봐 사진을 찍을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통해 소중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희철 금호칼라스튜디오 대표는 “어르신들의 삶에서 가장 젊고 아름다운 모습을 한 장의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제가 가진 기술로 더 많은 분께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귀우 나운2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재능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희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욱 따뜻한 나운2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임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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