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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李대통령 지지층 결집 '여당 당선' 높아져

민주당 45%, 국민의힘 22%,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2%
[한국갤럽]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오르고 서울과 부·울·경지역에서 민주당 단체장 지지율이 오르는 등 여당층이 결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22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9~21일까지 사흘간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3%포인트 상승한 64%로 나왔다. 앞서 2주새 6%포인트가 급락한 데 따른 지지층 결집 때문으로 해석된다.

부정평가는 전주와 동일한 28%로 나왔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 대통령의 직무에 대한 긍정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성향 진보층에서 90%를 웃돌고, 부정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69%)·보수층(52%)에 많았다. 중도층은 64%가 긍정적, 28%가 부정적이다. 연령별 직무 긍정률은 40·50대에서 70%대 중반, 60대 이상에서 60% 내외, 20·30대에서 50% 내외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22%,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2%, 진보당, 이외 정당/단체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6%다. 양대 정당 지지도 격차는 4월 초 30%포인트에서 5월 중순 현재 23%포인트로 줄었다.

민주당은 전주와 동일하고 국민의힘은 1%포인트 하락했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80%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에서는 52%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15%,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4%다.

지방선거에서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46%,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33%로 나타났다. 성향별로 진보층 76%가 여당 승리, 보수층 63%는 야당 승리를 기대했다. 중도층은 야당(32%)보다 여당(45%) 쪽이었다. 지난주에 비해 여당 당선은 2%포인트 늘었고 야당 당선은 동일했다.

특히 지난주 40% 동률로 나왔던 서울이 이번엔 여당 당선 44%, 야당 당선 39%로 격차가 벌어졌다.

지난주 여당 당선 37%, 야당 당선 43%로 뒤집혔던 부산울산경남이 금주에는 여당 당선 43%, 야당 당선 35%로 다시 뒤집혔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2.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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