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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아동센터지원단, 학대 의심 아동 보호 '함께지킴365' 추진

도내 5개 센터서 자기보호 훈련 10회 이상 진행
전문가 양성 등 통합 돌봄망 구축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전북지역아동센터지원단이 학대 의심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함께지킴365'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학대 의심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다.

현재 사업에는 전주 기린·초록별, 익산 신황등, 완주 이서, 장수 1318해피존디딤돌 등 도내 5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한다. 각 센터는 아동이 위험 상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10회기 이상의 자기보호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한 지역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정기적인 아동 통합사례관리 훈련을 통해 개별 위기 상황에 대한 체계적인 개입 능력을 높인다.

지원단은 돌봄 유관단체 간담회와 마을지킴 자문회의를 주기적으로 열어 지역 내 아동 보호 협력망도 강화할 계획이다.

최현영 전북지원단장은 "아동과 가정, 지역아동센터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사례 발굴부터 개입, 회복까지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돌봄 구조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원단은 도내 287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과 평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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