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연구팀이 구강 내 습윤 환경에서도 부착이 유지되는 구강궤양 치료용 패치를 개발해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원광대는 전북바이오융합전문대학원 첨단바이오소재학과 박사과정 김한솔 학생(제1저자)이 수행한 구강궤양 치료용 '야누스(Janus) 패치' 연구가 국제학술지 'RSC Advances'(영향력 지수 4.6)에 실렸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류지현 원광대 교수 연구팀과 이상우 서울대 치과대학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연구팀은 젖은 구강 점막에서 부착력을 유지하며 항염과 항산화 기능을 동시에 내는 이중층 구조의 패치를 제작했다.
이 패치는 세균 침투를 차단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염증 반응을 줄이며 조직 재생을 촉진한다. 동물실험 결과 기존 치료군 대비 상처 회복 속도가 단축된 사실을 입증했다.
김한솔 학생은 "다양한 점막 질환 치료와 바이오의료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소재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