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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도내 노후아파트 12,063세대 대상 '감지기' 설치

아동, 노인, 장애인 세대..화재연기 감지 주택 소방시설
전북소방본부는 27일 덕진구 반월주공 아파트 아동, 노인, 장애인 거주 세대 대상으로 감지기를 설치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초기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주택용 소방시설이다.

야간이나 취침 중 화재를 빠르게 알릴 수 있어 대피 시간을 확보하고, 초기 신고로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전북소방본부는 올해 2억9천만원 예산을 투입해 도내 노후 아파트 95개 단지 12,063세대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대상은 스프링클러와 자동화재탐지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 가운데 아동, 노인, 장애인 등 화재 인지와 대피에 어려움이 큰 세대를 우선으로 선정했다.

전북소방은 설치 이후 사용법 안내와 유지관리 상태 확인을 병행해 장비가 실제 화재 상황에서 작동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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