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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멈추지 않는 정읍·김제 7대 공약 발표’

- 정읍 첨단의료복합 산업단지 조성 등 정읍을 빛낼 7개 공약 공개
- 김 후보 “정읍을 대한민국의 첨단과학산업 중심지로 키워야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기호 7번)는 28일 정읍 시민들을 위한 ‘정읍 첨단의료복합 산업단지 조성’,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지정·운영’ 등 7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읍 첨단의료복합 산업단지 조성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 지원 △내장저수지 주변 개발 등 사계절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 지원 △정읍경찰서·정읍우체국 이전부지 개발 등 도심 재생 활성화 지원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지정·운영 △국가바이오 자원 산업화 허브 구축 △우주방사선 신소재·부품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소개한 ‘정읍 첨단의료복합 산업단지 조성’ 공약은 정읍의 강점인 방사선융합기술(RFT)과 첨단의료 산업을 결합한 바이오 거점 구축이라는 점에서 시민들의 기대가 높은 사업이다. 특히 국가 차원의 바이오 거점 구축인 만큼 지역 균형 발전은 물론 차세대 첨단 과학기술 산업의 경쟁력을 정읍이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김 후보는 “정읍에서 김제, 부안을 관통하는 동진강이 산업화와 하천정비 등으로 크게 훼손돼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를 통해 생태회복과 관광 브랜드를 창출하겠다”면서 “ ‘내장저수지 주변 개발 등 사계절 체류형 관광벨트’도 만들어 보고가는 관광을 넘어 머무르고 소비하는 관광으로 정착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외에도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지정 △공공기관 유휴부지를 광장으로 재구축하는 도심 재생 활성화 △국가바이오 자원 산업화 허브 구축 △우주 방사선 신소재·부품 테스트베드 구축 공약도 함께 소개했다.

김 후보는 “정읍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을 자랑하면서도 우주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가장 첨단도시”라며 “정읍이 대한민국 첨단과학의 미래를 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김제시를 방문해 ‘농어촌이 잘 살고 K-푸드가 세계로 가는 전북’을 기조로 한 농어촌 7대 공약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전북의 무한한 농업 잠재력에 첨단기술을 더하고, 과감한 정책을 결합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첨단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농도의 심장 김제에서 기본생활·청년농수산·스마트팜·수출농업으로 대전환을 이뤄 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가 약속한 7개 공약의 첫 번째는 기본소득 시범사업 확대다. 그는 “교통·돌봄·주거를 묶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순창과 장수에 도입된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전북 전역으로 확대할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또 “재생에너지 수익이 대기업이 아닌 주민소득과 마을 자립으로 돌아가도록 환원하겠다”며 “우량농지는 보호하면서 농민과 상생하는 영농형 태양광 모델을 확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예비 농어업인 영농정착지원금, 비축농지 최우선 공급, 청년보금자리 주거 지원까지 전주기로 밀착 지원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면서 “AI와 로봇 기반의 완전 자동화된 3세대 스마트농업 테스트 베드와 헴프산업 메가샌드박스를 새만금에 만들어 규제없는 글로벌 전략산업 거점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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