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8일 “김관영 돌풍에 맞서 보려는 정청래 지도부의 네거티브 행태가 눈뜨고는 볼 수 없는 막장 드라마를 연상케 한다”며 “지금도 늦지 않았다. 거대 여당 답게 전북도민들의 민심이 왜 요동치는지부터 성찰해 보라”고 직격했다.
선대위는 이날 논평을 통해 “우리는 네거티브 종식을 선언한 이후 논평을 자제하고 민생과 경제현장을 살피는 데 주력 해 왔다”며 “정청래 지도부의 말꼬리 잡기식 음해와 왜곡은 시간이 갈수록 더 악랄해져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선대위는 “이 선거를 진흙탕으로 만든 장본인은 무고한 공직자와 도지사를 내란동조범으로 몰았던 이원택 후보와 그 뒷배, 정청래 지도부”라며 “지지율 1위 현직 도지사를 ‘현금살포범’으로 과포장해 제명처분 한 것도 모자라 지난 2개월간 오직 ‘김관영 죽이기’에 혈안이 돼 있다”고 날을 세웠다.
선대위는 “김관영을 인재영입 1호로 아꼈던 대통령에게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며 양해를 구하는 것은 사람된 도리이고 예의인데. 단 한마디의 말을 침소봉대해 유권자를 기망했다,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느니 하는 천인공노할 작태를 벌이고 있는 것이 정청래 지도부”라고 비난했다.
선대위는 “김 후보는 지난달 24일 대통령을 선거에 이용하거나 끌어들일 이유도, 의도도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 특히 김 후보가 대통령과 통화했다는 말은 어디서도 한 적이 없다”면서 “대통령을 선거에 끌어들여 교묘히 이용하고 있는 자들은 과연 누구인지 묻는다”고 맹공했다.
선대위는 “정청래 사단이 김관영을 짓밟으면 짓밟을수록 도도한 민심의 울타리는 더 견고하게 쳐질 것”이라면서 “우리는 도민들의 품 안에서 민생과 경제를 챙기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김영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