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과 RISE사업단은 지난 27일 교내 황룡문화관 일대에서 유학생과 재학생, 지역민이 참여하는 '2026학년도 세계 어울림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호 문화 이해를 높이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연계된 글로벌 교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제기차기와 투호 등 한국 전통 놀이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오후에는 이란과 베트남, 라오스 등 각국 유학생들이 자국의 음식과 명절 등 문화를 직접 소개하는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김강주 총장은 "서로 다른 문화와 삶의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기본 역량"이라며 "유학생과 지역민이 학교를 매개로 한국 사회에 더 잘 어울려 살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경신 군산시가족센터장은 "다양한 가족과 외국인 주민, 유학생, 지역사회가 편견 없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든든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