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석 완주군수 후보는 28일 오전 6시 봉동읍사무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치고 “반드시 완주의 땀과 눈물을 희망으로 다시 쓰겠다”라고 밝힌 뒤 “완주군민의 투표 참여가 완주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국 후보는 “완주가 무너져 가는 모습을 지켜만 볼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출사표를 던졌다”며 “완주의 잃어버린 4년, 앞으로 4년을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희망의 불씨를 다시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독선과 불통으로 일관하는 유희태 후보의 태도가 바뀌지 않는 한 완주군민의 답답함은 더해만 갈 것이다”며 “만경강의 기적은 사라지고 완주의 미래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국 후보는 “27일, 완주군수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작성된 원고를 그대로 읽는 수준의 후보가 과연 10만 완주군민의 리더로서 적합한지 참으로 개탄스럽다”며 “완주의 미래를 위해 지금이라도 바로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국 후보는 “유희태 후보 본인과 배우자가 운영하는 법인, 처제 등 친인척이 운영하는 회사 토지 6만여 평으로 국도 17호선이 통과하는 이설계획으로 세우고 사익을 취하려 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없다”며 “유희태 후보가 말하는 연수원 부지 등 개발을 위해서는 반드시 도로가 필요한데, 도로 확보 계획도 없이 연수원 부지를 운운하는 앞뒤가 맞지 않는 옹색한 답변으로는 의혹을 해소하기는 힘들 것이다”고 비판했다.
국영석 완주군수 후보는 “완주을 지키고, 완주의 백년대계를 다시 쓰는 출발점은 이제부터 시작이다”며 “오로지 완주군민만을 믿고, 군민과 함께 완주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완주=김명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