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총장 김강주) 인권센터는 지난 황룡 학술문화제 동안 군산성폭력상담소(소장 김혜영), 군산시여성안전지역연대 등 지역 인권·여성 안전 전문 기관과 공동으로 교제 폭력·스토킹 예방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합 행사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교제 폭력·스토킹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관계 문화와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 부스에서는 '교제 폭력·스토킹 예방 OX 퀴즈', '예방 정책 설문', '위험신호 살펴보기', '차별을 넘어'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피해 시 대응 절차 안내와 전문 상담 기관 연계, 지원제도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또한 국립군산대 김강주 총장은 '사랑 써보기'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사랑은 국립군산대학교다’라는 메시지를 작성하며, 교제 폭력·스토킹 없는 건강한 캠퍼스 문화 조성에 대한 대학의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국립군산대학교 인권센터 임유석 센터장은 "인권 보호와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지역사회 전문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인권 보호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군산대 인권센터는 앞으로도 교내 구성원의 인권 보호는 물론, 지역 유관 기관과의 정기적인 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인권 교육, 실태조사, 피해자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권 친화적 대학 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군산=지송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