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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화요간담회 20주년 포럼 개최

전북도는 9일 전북여성가족재단 별관 2층에서 ‘전북여성화요간담회 20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하고 지역 여성정책 발전과 여성 연대의 미래 방향을 논의했다.

전북여성화요간담회는 2006년 창립된 지역 여성리더 네트워크로, 150여 명의 회원이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여성 권익 향상과 여성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실천 활동을 펼치며 전북 여성계의 대표적인 연대 조직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날 포럼에는 화요간담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함께한 20년, 이어갈 연대의 미래’를 주제로 지난 2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변화하는 사회환경 속 여성 연대의 역할과 과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서는 지역사회 변화에 따른 여성 리더십과 여성 네트워크의 역할에 대해 여성정책 전문가와 언론계, 여성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저출생과 인구감소, 지역소멸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여성 네트워크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으며, 청년 여성리더 육성과 세대 간 연대 확대, 정책 제안 기능 강화 등을 향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미숙 전북자치도 여성가족과장은 “20년 동안 여성리더들의 소통과 연대가 꾸준히 이어져 온 것은 지역 여성정책 발전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여성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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