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채호석)는 지난 9일 군산 새만금 3호 방조제 일원에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통해 총 10톤을 수거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군산해경,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을 비롯해 해양환경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연안환경순찰단, 군산해양경찰재향경우회 등 약 15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정화활동 참가자들은 안전한 정화활동을 위해 안전교육을 이수한 뒤, 새만금 3호 방조제 약 2km 구간(신시도~야미도 방조제 일원)을 도보로 이동하며 연안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수거(플로깅)하는 등 집중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군산해경은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SNS를 통한 다양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어업인 대상 해양쓰레기 저감 방송과 어선안전조업법 개정에 따른 “어선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캠페인 및 어선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병을 되가져와 자원으로 순환하는 ‘우생순 사업’ 동참 독려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양병석 군산해경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자발적인 해양쓰레기 줄이기 동참 문화가 확산되어 대국민 인식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산해경 또한 유관기관과 협력을 공고히 하여 깨끗한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지송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