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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위험물 이동탱크저장소 126개소 일제조사

완주소방서(서장 이주상)는 위험물 운송차량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이동탱크저장소 126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소유권 변동이나 용도폐지 이후 관할 소방서에 신고하지 않은 사례를 확인하고, 소재가 불분명한 위험물 운송차량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2026년 1월 1일 기준 관내 이동탱크저장소 126개소이며, 위험물 담당 공무원이 자동차등록원부와 완공검사합격확인증 등 허가사항을 대조하고 상치장소 현장 확인을 통해 실제 운영 여부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유자 및 설치자 정보 일치 여부 ▲지위승계 신고 이행 여부 ▲용도폐지 신고 여부 ▲차량 말소 및 구조변경 여부 ▲상치장소 적정성 등이다. 특히 소유자 불일치나 소재 불분명 차량에 대해서는 현장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실태를 확인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직권 용도폐지, 지위승계 절차 이행 등 행정조치를 실시하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는 차량은 수배 등록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완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동탱크저장소는 위험물을 운송·저장하는 시설인 만큼 정확한 허가정보와 철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위험물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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