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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박물관, 안동·전주 잇는 전통문양 특별전 개최

의·식·주 중심 일상용품 문양 전시 및 지역 순회 프로그램 운영
전주대학교 박물관은 경북 안동하회세계탈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통문양 특별전 '자연에 선조들의 지혜를 담다 - 일상, 행복, 바람 아로새기다' 개막식을 지난 8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는 내달 12일까지 안동에서 열린다.

이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전주대 박물관 기획전시실로 자리를 옮겨 순회전을 이어간다.

전시는 '문양'을 주제로 선조들의 삶의 의식이 반영된 건축, 공예, 의복, 식기 등 의·식·주 전반의 다양한 일상생활용품을 선보인다.

박물관은 전시와 연계해 '자개풍경 만들기' 체험과 지역 문화 강연, 문화 탐방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전은 가상현실(VR)을 구축해 온라인 전시로도 대중에 공개할 예정이다.

전주대 박물관 박현수 학예연구실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유교적 전통을 보존하고 있는 안동과 전주 두 지역의 문양을 비교하며 옛사람들의 삶과 소망을 살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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