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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 가동

구급차·펌뷸런스에 폭염 대응 장비 상시 비치..온열질환자 신속 대응

전주완산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2026년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이 장기화되고 열대야 발생 빈도도 증가하면서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폭염특보 체계가 기존 2단계에서 3단계로 강화되고, 야간 건강피해 예방을 위한 ‘열대야주의보’가 새롭게 도입됨에 따라 밤낮을 가리지 않는 폭염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전주완산소방서는 폭염 대응 기간 동안 관내 119구급차 6대와 펌뷸런스 6대에 얼음조끼, 얼음팩, 전해질 용액 등 9종의 폭염 대응 장비를 상시 비치하고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에 나선다.

또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응급처치 교육과 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폭염특보 및 열대야주의보 발령 시에는 출동 태세를 강화해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무더위 쉼터 이용 △실내 적정온도 유지 △열대야 시 충분한 휴식 등 폭염 안전수칙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전주완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온열질환자 가운데 약 16%는 오후 6시 이후부터 자정 사이에 발생했다.

전체 환자의 약 24%는 주거지 등 실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폭염은 물론 열대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정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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