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AI 중점학교 81개교와 AI·디지털 활용 선도학교 100개교 등 총 181개교를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에서 해당 사업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교사지원단이 직접 컨설턴트로 참여해, 개별 학교의 수업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AI·디지털 활용 선도학교' 100곳 컨설팅에서는 교원들의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현황과 학습지원 소프트웨어 활용 절차를 우선 확인한다.
이어 AI와 디지털 기반 교육자료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교수·학습 활동 정보를 안내한다.
'AI 중점학교' 81곳에 대해서는 학교급별 정보 교과 시수 편성 및 운영의 적정성, 교원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학생 동아리 운영 여부, 교내 문화 조성 활동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선도형, 중심형, 문화확산형 등 각 학교가 지정받은 유형별 특화과제 이행 상황을 파악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컨설팅 과정에서 발굴한 우수사례를 도내 전체 학교로 확산해 공유하고, 전체 점검 결과를 2027년도 AI·디지털 교육 사업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장기영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컨설팅은 학교를 평가하는 목적이 아니라, 현장에 맞는 실질적인 AI 교육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