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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법사위원장 與가 ?.....경제상임위도 회수 강공”

“국힘, 지난 1년 상임위를 정쟁 도구로 전락시켜 무차별 국회 파행”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22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과 관련, “거듭 말하지만 후반기 법사위원장은 민주당이 맡겠다”고 선언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이재명 정부 2년차 국정운영과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책임있는 여당이 법사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동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 경제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서도 정부와 손발을 맞춰 셀제 성과를 낼 수 있는 민주당이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견제와 균형에 진심이라면 국회를 공전시키는 구태부터 성찰하는 것이 순리이다”며 “국민의힘은 지난 1년동안 상임위를 정쟁의 도구로 전락시켰다. 엉터리 필리버스터와 무차별 보이콧으로 국회를 파행시켰다”고 지적했다.

한 원내대표는 “국민 여러분께서도 똑똑히 기억하고 계십니다”며 “국민의힘의 이런 행태가 계속된다면 민주당은 국민의힘의이 맡았던 주요 경제 관련 상임위도 회수할 것을 검토하겠다. 국회는 억지로 궤변을 늘어놓는 곳이 아니라 일을 하고 성과를 내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선 “국익 중심 실용 외교가 유럽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정상외교로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입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 원내대표는 “벨기에와 유럽연합, 이탈리아를 차례로 방문하시면서 한-벨기에 중소기업 스타트업 MOU 체결, 한-EU 디지털 통상 협정 체결, 한-이탈리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등 굵직한 성과를 냈다”고 소개했다.

한 원내대표는 또한 ‘국민의힘의 무더기 지방선거 소청’에 대해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중단을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바라는 것은 참정권 회복인가, 대한민국의 혼란인가”라며 “묻지마 소청과 음모론 선동을 즉각 철회하라”라고 질타했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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