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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역사박물관 ‘둘러둘러 조물조물’ 운영

이주 외국인 대상 찾아가는 전통문화 교육 추진
전주역사박물관이 이주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역사박물관은 문화적 다양성이 일상화된 지역 사회 환경에 발맞춰 이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상호 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사회포용 박물관 프로그램인 ‘둘러둘러 조물조물’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전주역사박물관은 지난해부터 장애·국적·계층·성별 등 차별 없는 문화·교육 기회균등을 목적으로 복지센터와 보호기관, 쉼터 등 다양한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이동 간의 불편감을 해소하고, 참여자의 특성 및 환경을 고려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주시가족센터와 국제요리학원에서 가족센터 구성원 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와 생활문화를 접목한 도예 및 궁중요리 체험으로 구성됐다.

결혼이주 여성과 함께 전주 10미(味)를 기반으로 한 궁중요리 및 향토요리 교육이 진행되고, 중도 입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물을 통해 한국의 생활상을 인식하고 자신의 문화적 배경과 결합한 그릇을 직접 제작해 보는 도예 교육도 마련됐다.

한편 전주역사박물관의 모든 프로그램 및 전시 일정은 전주역사박물관 누리집(www.jeonju.go.kr/jeonjumuseum) 또는 각종 SNS(인스타그램,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정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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