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가 풍수해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 여름 자연재난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
긴급구조대책 추진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이어지며 도시민들의 인명·재산피해 최소화가 핵심이다.
아울러 대책 추진은 최근 이상기후에 의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과 재난 시 신속한 현장 대응 역량 확보 중심으로 마련됐다.
주요 추진 내용은 △수방장비 사전 점검 및 운용능력 강화 △수난사고 대비 구조훈련 실시 △인명피해 우려지역 집중 관리 및 순찰 강화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이다.
전주완산소방서는 수중펌프 20대와 양수기 12대 등 풍수해 대응 장비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비 운용 숙달훈련을 실시했다.
또 의용소방대와 협조체계를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주민 대피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활동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특히 지하차도와 반지하 주택가, 둔치주차장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73개소를 중점 관리대상으로 지정해 기상특보 발효 시 기동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여기에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풍수해 현장 긴급대응팀을 운영하고 기상 상황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는 등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덕규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수방장비와 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지역 관리를 강화하는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