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자원·에너지공학과 정혜원 박사과정생이 기존 무기산을 대체하는 친환경 유기용매를 활용해 폐자원에서 귀금속을 회수하는 공정을 규명해 2026 한국자원공학회 학술발표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정 박사과정생은 'MSA 기반 DES 조성이 알칼리용융된 Ir(이리듐) 스크랩 침출 기작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통해 이리듐 스크랩에서 귀금속을 추출하는 구체적인 원리를 제시했다.
환경 부담이 큰 기존 강산 추출법 대신 친환경 유기 용매인 심용융용매(DES)를 적용해 공정 적용 가능성과 금속 용해 기작을 입증했다.
해당 연구는 폐자원을 활용한 귀금속 회수 공정을 제안하여, 자원 편재성 및 수입 의존에 따른 금속 공급 불안정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실증적 근거를 마련했다.
정 박사과정생은 "친환경 유기산 기반 용매를 활용한 금속 회수 신공정을 제안했다"며 "해당 성과를 바탕으로 귀금속 회수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