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이주상)는 여름철 자원순환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최근 봉동읍 (유)현진알씨를 방문해 현장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행정은 최근 전국적으로 폐기물 및 재활용시설 화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소방서는 자원순환시설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컨설팅과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완주군에는 폐기물 재활용시설 3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자원순환시설 화재는 1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권관형 대응예방과장은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폐기물 보관 상태와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열 축적 및 자연발화 위험요인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폐기물 분리 적재와 적정 보관량 유지,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시설 사용법 숙지 등 자율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권관형 대응예방과장은 “자원순환시설 화재는 발생 후 대응보다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며 “여름철에는 자연발화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관계자 여러분께서도 평소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완주=김명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