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시민인문학'을 준비해 운영한다.
이에 시는 '유쾌한 인문학 시즌 3' 프로그램을 22일부터 오는 7월 28일까지 매주 월·화 오후 7시 강좌한다.
시의 '유쾌한 인문학'은 흥미로운 주제와 시민들이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과학철학 △동양철학 △삶 △글쓰기 △신화 등 다양한 인문학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매주 월요일 조선 후기 실용 지식의 집대성인 ‘임원경제지’을 중심으로 학문과 여행, 의학, 음악, 천문, 삶의 철학까지 총 6개 강좌가 진행된다.
이어 매주 화요일에는 신화학자인 김영(청강문화산업대) 박사가 신화를 주제로 조지프 캠벨의 ‘천의 얼굴을 가지 영웅’ 읽기와 ‘일상의 균열과 미지의 부름’ 등을 강의한다.
또 이번 유쾌한 인문학에서는 현장과 이론의 지식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인문여행도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평소 인문학 강좌에 참여하고 싶었으나 자녀 양육 때문에 주저하는 시민들을 위해 동시간대(화요일 오후 7시)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인문학 ‘그림책으로 만나는 세상(신화편)’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유쾌한 인문학은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3만원(어린이 인문학 5000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e.jeonju.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