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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노인돌봄'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폭염 대비 경로당·독거노인 가정 방문

전주시는 23일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찾아 위문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4개월간 집중 시행하는 취약노인 보호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저소득·독거 노인의 건강과 안전 확보에 초점을 맞춰 △맞춤돌봄 생활지원사를 활용한 전화·방문 안부 확인 △독거노인 응급안전서비스망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 △지역 자생단체와 통·반장을 활용한 사각지대 발굴 등을 중심으로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덕진구 안덕원로에 위치한 한신휴 경로당과 완산구의 독거노인 가정을 차례로 방문해 이러한 보호 대책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이행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했다.

특히 시는 향후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거동불편자 등 폭염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생활지원사의 전화·방문 안전 확인을 강화하고, 폭염 단계에 따라 안전 확인을 확대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35개 동·노인맞춤돌봄기관·재가노인복지시설 등과 협력해 민간 후원을 발굴하고, 취약 노인 지원과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현옥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살피는 것이 행정의 기본 역할”이라며 “현장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꼼꼼히 살피고, 어르신 한 분도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정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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