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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관원 ‘바퀴 달린 홍보관’ 추진 적극행정 도입

정책 수혜자 불균형 완화
농업인 홍보 눈높이 맞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농촌 지역 대중교통 통한 ‘바퀴 달린 홍보관’ 버스 랩핑 광고를 추진한다.

이번 전북농관원의 광고 추진은 기존 온라인 중심 홍보나 리플렛 배포 방식이 고령 농업인들의 접근성을 떨어뜨린다는 점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북농관원은 정보 전달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형 소도시 농업인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방식의 ‘적극행정’ 도입에 중점을 뒀다.

따라서 전북농관원은 주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시내버스를 움직이는 홍보 플랫폼으로 변모시켰다.

홍보 버스는 △진안 △무주 △장수 등 도내 7개 시군내에서 농업인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행정복지센터 △전통시장 △농협 등을 경유하는 핵심 노선을 중심으로 집중 운행된다.

이를 통해 온라인 홍보가 미치지 못하는 산간 오지 지역까지 촘촘한 홍보망을 구축하고 이에 따른 정책 수혜자간의 정보 불균형을 대폭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해 전북농관원 홍보는 오는 2027년도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 운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홍보는 ‘기본형 공익직불 이행점검 기간(7~9월)’에 앞서 6월 15일 부터 8월 14일까지 두 달간 사전 홍보 형태로 집중 전개된다.

전북농관원은 홍보를 통해 농업인들이 직불금을 전액 수령할 수 있도록 ‘농지 형상 및 기능유지’ 등 16가지 필수 준수사항을 직관적으로 알리고 이행을 독려해 ‘몰라서 직불금이 감액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버스 외벽에 인터넷 검색창 ‘농업e지’ 검색 유도 문구를 포함해 유용한 농업 정책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북농관원 한종현 지원장은 “이번 버스 랩핑 광고를 시작으로 농업인 눈높이에 맞춘 현장 밀착형 소통을 통해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익직불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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