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24일 호국보훈의 달 육군본부에 계측장비 572대를 기증하며 군 전기설비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행사에는 공사 사업운영처 표정재 처장과 육군본부 전창영 전투준비안전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증 장비의 현황과 활용 계획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군 전기안전 강화 위한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기증은 공사가 보유하고 있던 미사용 계측장비를 정비·재조립하여 재생한 후 군부대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공사의 자원순환을 통한 ESG 경영 실천과 군 전기안전 인프라 강화라는 두 가지 가치를 함께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증된 △디지털다기능계측기 △적외선열화상진단장비 △누설전류계 등 총 5종 572대의 장비는 군 전기설비 유지관리와 안전점검 업무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단순 장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군부대 50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기술 컨설팅·안전진단을 병행해 군 전기설비의 안전성 제고와 전기재해 예방 역량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남화영 사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전기안전 전문역량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사가 보유한 전문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군 전기안전 수준 향상과 국가 안보 기반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군 전기안전 분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술교육과 안전진단을 연계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