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 배정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25일 전북도의회 등에 따르면, 전반기 교육위원으로 전용태(완주·무주·진안), 이병도(전주갑), 장연국(전주을), 임종명(임실·순창·남원·장수), 한정수(익산을), 최종오(익산갑), 김남규(전주병), 김우민(군산), 박수형(비례) 의원 등 총 9명의 배정 윤곽이 드러났다.
해당 상임위의 전반기 사령탑인 교육위원장 자리에는 전용태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한정수 의원이 각각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교육위원장으로 낙점된 전용태 의원은 홍보성 수사를 배제하고 실무 중심의 운영 방침을 내세웠다.
전용태 의원은 "지역과 환경에 관계없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교육 정책을 실현하겠다"며 "디지털 교육과 지역 특화 교육 등 미래 교육환경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의견을 듣고, 여야를 넘어선 화합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선을 통해 사실상 위원장단 낙점을 마친 제13대 전북도의회 전반기 지도부는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열리는 제429회 임시회(최초집회) 본회의에서 공식 의결 절차를 거친다.
교육위원회를 비롯한 각 상임위 위원장 및 위원 구성은 이틀간의 본회의 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되며, 이후 공식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