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국제물류학과 학생팀이 전북 지역 수출입 물류 활성화를 위한 실무형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군산대는 25일 국제물류학과 재학생 5명으로 구성된 학부팀이 2026년 국립대학육성사업 'KSNU Insight+' 지원 대상에 선정돼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는 '군산-석도 카페리 항로를 활용한 전북 수출입 물류 활성화 방안'이다.
학생팀은 해당 항로의 물류 프로세스와 운영 구조를 분석해 지역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고 제안한다.
연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학계와 현장 전문가가 직접 참여한다. 조성우 군산대 교수와 나정호 전북연구원 박사를 비롯해 카페리 물류 실무진이 현장 특강과 자문을 맡아 대안 도출 과정을 지원한다.
조성우 교수는 "이론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이라며 "단순 조사를 넘어 실제 지역사회에 적용 가능한 실천적 결과물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