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전주시 이주노동자들의 휴식권이 보장된다.
이에 전주시는 25일 이동노동자 배달·대리운전·택배 등의 쉼터 운영을 확대키로 했다.
특히 시는 예년보다 2주 빠른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에 돌입했으며 쉼터는 오는 9월까지 일요일을 포함한 상시 운영체계를 유지할 전망이다.
관련해 전주지역 이동노동자 쉼터는 현재 △완산구 효자동 서부신시가지 △덕진구 송천동 농산물도매시장 인근 등 2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쉼터에는 △배달노동자 △대리운전기사 △택배노동자 등 하루 평균 130여명의 이동노동자가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는 쉼터 내 냉방시설 안정적인 가동과 냉장 보관한 생수를 비치해 무더위에 노출된 이동노동자들이 휴식하며 체온을 낮추고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쉼터 확대 운영은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이동노동자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이동노동자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현장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과 찾아가는 안전 캠페인, 전문기관 연계 상담 등을 통해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