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전주시정연구원은 30일 EU(유럽연합)와 함께 국제도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유럽과 아시아 등 여러 도시가 관광과 디지털 기술, 도시혁신 분야의 정책과 경험을 나누는 국제도시및지역협력(IURC)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현재 IURC 사업에서 ‘지속가능한 관광’ 분야 협력도시로 참여하고 있다.
발표는 △전주한옥마을과 경기전, 전주향교 등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역사문화 관광정책 △‘하이라이트 전주(Hi-Light Jeonju)’와 문화유산 야행, 야시장 등 야간관광 콘텐츠를 통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전략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한옥마을 주변 주차 정보와 관광객 이동 데이터를 분석·관리하는 ‘AI 스마트빌리지’ 사업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온라인 세미나에 참여한 해외 도시들은 전주가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결합해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점에 관심을 보였다.
또, 각 도시별 관광정책과 우수사례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국제 온라인 세미나를 계기로 오는 9월 17일로 예정된 ‘2026 전주미래도시포럼’에서 해외 도시들과 관광 분야 협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