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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RISE사업단, 몽골 기업인 초청… 전북 기술·인프라 수출 타진

몽골 남고비주 기업인 등 50여 명 도내 산업현장 시찰

완제품 수출 넘어 몽골 현지 생산기지 구축 및 기술 이전 논의
원광대학교 앵커(RISE)사업단이 몽골 남고비주 주요 기업인들을 전북으로 초청해 도내 농식품·제조 기업의 몽골 시장 진출과 현지 생산시스템 이전 방안을 협의했다.

1일 원광대에 따르면, 사업단은 지난달 29일 몽골 기업인과 도내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역 산업현장 시찰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시찰은 도내 기업의 기술력과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몽골 시장 진출 가능성을 파악하고, 기술 이전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시찰에는 ㈜팜조아, ㈜참프레, 씨엔씨커피, ㈜덕산레미콘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팜조아와 ㈜덕산레미콘의 자동화 생산 공정을 비롯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의 연구·지원 인프라를 견학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참프레의 생산시스템과 씨엔씨커피의 사업화 사례를 공유하며, 몽골 현지 유통망 확보 및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기술 이전 가능성을 논의했다.

김경 앵커(RISE)사업단장은 "지·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전북 기업의 산업 경쟁력을 몽골 기업들에 소개했다"며 "단순 완제품 수출을 넘어 기술과 생산시스템을 함께 이전하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해외 거점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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