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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폭염대응 양심냉장고 8곳 운영

전북 고창군이 폭염대응을 위해 1일부터 관내 주요 거점 8곳에 ‘양심 냉장고’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심냉장고는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여름철, 군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되며, 야외활동자나 보행자 등 누구나 1인1병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운영되는 장소는 ▲고창군청 앞 ▲고창읍성 앞 사거리 야외쉼터 ▲고창부안 축협 앞 ▲고창임시터미널 ▲고창전통시장 고객편의시설 ▲고창꽃정원 정원내부 다리 인근 ▲석정웰파크병원 앞 ▲보릿골 식당 앞 승강장(신규) 등 8곳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양심냉장고는 1대당 하루 약 500ml 240병의 생수가 비치되며, 생수는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3시에 채워진다.

아울러, 13개 면 지역에도 폭염 대응 생수 지원을 위한 예산을 재배정하여 각 면별 여건에 따라 주민행복센터, 터미널, 승강장 등 주민 이용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생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고창군은 양심냉장고 외에도 다양한 폭염 대책을 추진 중이다. ▲그늘막 40개소 운영 ▲무더위쉼터 607개소 운영(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생수 지원 ▲ 14개 읍·면 살수차 운영 등 폭염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로 인해 군민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펼쳐 가겠다”며 “무더위 속 군민들이 잠시나마 갈증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백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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