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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관원 밀 정부비축 매입검사 실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한종현, 이하 전북농관원)은 2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2026년산 국산 밀 정부비축 매입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 검사는 신안영농조합법인(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벽성로 297)에서 시작된다.

올해 전북특별자치도 약정체결 물량은 총 9344톤(전국 22,441톤의 41.6%)으로 이중 일반 밀이 9224톤, 친환경 밀이 120톤이다.

검사 대상은 올해 생산된 2026년산 국산 밀로 새금강, 금강, 백강, 황금알 품종이며, 출하에 앞서 품종순도, 단백질 함량, 회분 검사, 안전성 검사 등 사전 품질조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물량이 매입 대상이다.

현장 품위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수분 12.5% 이내로 건조해 대형(1,000kg 단위) 포장재에 담아 출하해야 한다.

최종 품질등급은 사전 품질조사와 현장 품위검사를 종합하여 1등급, 2등급으로 판정·매입하며 품종별 등급에 따라 매입가격이 차등 지급된다.

전북농관원은 이번 검사가 공정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검사관을 대상으로 기술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출하농가의 편의를 돕기 위해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검사기준, 수확 후 밀 곰팡이독소 저감 방법 등을 사전지도하는 등 검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종현 전북지원장은 “장마철 흡습으로 인한 밀 품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검사를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며, 출하농가는 검사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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