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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과기부 'TLO 혁신형' 선정… 25억 투입해 기술사업화 고도화

첨단바이오·이차전지 등 지역 전략산업 연계 5개 프로젝트랩 구축해 기술이전 및 창업 집중 지원
전북대학교가 2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대학 내 연구 기술을 실제 기업 이전과 창업으로 연결하는 기술사업화 고도화에 나선다.

3일 전북대 산학협력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도 기술경영촉진사업(TLO 혁신형)'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대는 이번 선정으로 1차 연도 5억 원을 포함해 향후 2년 6개월간 총 25억 원을 지원받는다.

전북대는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 전담조직(TLO), 기술지주회사, 참여 연구실 간 협업 체계를 가동한다.

대학이 보유한 특허와 연구 성과 중 기업 수요와 시장성이 높은 기술을 선별해 발굴부터 시장 검증, 수요기업 매칭, 기술이전, 창업까지 전 과정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이다.

세부적으로는 첨단바이오, 이차전지, 반도체, 피지컬AI 등 지역 전략산업과 맞물린 5개 '프로젝트랩'을 구성해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AI 기반 연구성과 창출 플랫폼, 전북-수도권 상생협력 플랫폼, JB Mini Tips 타운 등을 신규 조성해 기술사업화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백기태 산학협력단장은 "기술비즈니스센터를 중심으로 대학의 연구 기술이 실제 시장의 창업과 이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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