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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저소득층 학생에 PC 1,070대 보급… 예산 18억 투입

교육정보화 지원 물량 작년 대비 두 배 이상 확대, 1년간 인터넷 통신비 매월 1만 7,600원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취약계층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컴퓨터 보급량을 두 배 이상 확대하고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한다.

3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교육정보화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자녀에게 보급되는 컴퓨터 물량은 총 1,070대다.

이는 기존 500대에서 대폭 늘어난 규모다. PC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가구의 초등학생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다.

이와 함께 인터넷 통신비도 대상자 선정 절차를 거쳐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1가구당 1회선을 기준으로 매월 1만 7,600원의 통신비를 지급한다.

통신비 지원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자녀를 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북한이탈주민, 난민인정자 가구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디지털 환경에서 컴퓨터와 인터넷은 배움의 기본 조건"이라며 "경제적 여건이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좌우하지 않도록 교육 격차 해소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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