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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2026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

도내 해수욕장 7개소 계곡·하천 5개소 2586명 투입

전북소방본부가 여름 휴가철 도민과 피서객 안전한 물놀이 위한 ‘2026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에 나선다.

전북소방본부 진형민 본부장은 지난 3일 부안군 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내달 17일까지 ‘2026년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계획을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최근 5년 구조·구급·안전조치 수행의 건은 총 3796건으로 확인됐다.

특히 119시민수상구조대 구조·구급·안전조치 수행의 결과 배치 장소 내 사망자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 전북소방본부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는 군산 선유도, 부안 고사포 등 해수욕장 7개소와 남원 뱀사골, 진안 운일암반일암 등 계곡·하천 5개소를 포함해 총 12개소다.

운영 기간 동안 투입되는 인력은 연인원 2586명으로 이는 1일 평균 69명이 현장 근무에 나선다.

특히 펌프차, 구조차, 구급차 등 장비 15대도 함께 배치해 수상·수중 인명구조, 응급처치, 병원이송, 수변 안전조치, 구명조끼 대여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남원 지리산 뱀사골계곡에는 전문구조대원과 구급대원을 함께 배치한 ‘신속수난구조팀’을 운영해 구조부터 응급처치, 병원이송까지 이어지는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아울러 전북소방본부는 구명조끼와 드로우백 등 구조용품을 일괄 배부해 도내 수난사고 대응체계의 통일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 최근 3년간 사망사고가 발생한 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위험요소 개선 여부와 안전시설물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사고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시·군,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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