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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직업계고 취업 연계 '기업탐방 페스타' 운영

유관기관 협력해 기업 탐방부터 동행 면접·채용까지 6단계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26년 전북 직업계고 취업연계 기업탐방 페스타'를 총 3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교육청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각 기관은 기업 섭외와 취업 지원, 참여자 사후관리 등 분야별 역할을 분담해 실무를 진행한다.

전북교육청은 기존 하루 일정으로 끝나던 취업박람회 방식을 개편해 기업 탐방부터 채용까지 단계별로 연계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업 발굴, 실전 면접 교육, 기업 탐방, 취업 토크콘서트, 동행 면접,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등 총 6단계로 구성했다.

첫 일정은 9일 미래모빌리티 분야 기업 탐방으로 시작한다. 전주공업고등학교 등 8개교 학생 43명이 대림씨앤씨㈜, ㈜오디텍, 한국자체㈜를 차례로 방문해 자동차·기계, 반도체 분야 생산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직업계고 취업 희망자 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농생명·식품 분야, 오는 10월 관광·문화 서비스 분야 기업 탐방을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오지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진로 설계부터 채용 연계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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