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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H-산업보건헬스사업단, 지역사회 동행 프로젝트 개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예비 보건의료 전문인재 양성 본격화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앵커(RISE)사업단 H-산업보건헬스사업단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산면 칠호촌마을에서 간호학과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지역사회 동행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보건의료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지역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건강증진 활동에 참여해 예비 간호사에게 필요한 실무 역량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밀착형 건강증진 활동 △마을 환경 및 안전 개선 △간호사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인 9일에는 지역 어르신들의 낙상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세라밴드를 활용한 어깨관절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어 어르신들의 한국어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나는 어디에 속해 있을까? 나다운 간호사로 성장하는 작은 시작'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간호전문직의 가치와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칠호촌마을 일대에서 환경 및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마을 골목과 생활 공간을 정비하고 안전 위해 요소를 점검하며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안전관리에서 간호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회성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 소통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참여 학생들은 대상자 중심의 간호 실천 역량과 협업 능력을 키우며 미래 보건의료 인재로서의 기초 역량을 다지게 된다.

홍지연 H-산업보건헬스사업단장(간호학과 교수)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공동체 의식과 현장 실무 역량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라며 "예비 간호사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통 능력은 필수적인 만큼,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나눔과 실천을 이어가며 한 단계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호원대학교 앵커(RISE)사업단 H-산업보건헬스사업단은 '지역 정주형 보건·헬스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산=지송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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