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노후 위험물시설(30년 이상) 안전관리에 박덕규 전주완산소방서장이 연일 구슬땀을 내고있다.
전주완산소방서-전북소방본부-한국소방안전원 기관합동 안전컨설팅이 지난 8일 진행됐다.
이번 기관합동 안전컨설팅은 지난 2023.9월 부산 동구 목용탕 위험물 저장탱크 폭발사고에 따른 것으로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합동 점검반은 위험물 제조소와 저장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 △화재 예방대책 △유독성 물질 취급자의 안전·보건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며 시설별 특성에 맞는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또 관계인을 대상으로 위험물 안전관리 관련 법령과 주요 준수사항을 설명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과 위험요인 제거 방법 등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안전컨설팅도 함께 실시했다.
박덕규 전주완산소방서장은 “노후 위험물시설은 작은 부주의도 대형 화재나 폭발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위험물 관리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