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과 연계해 전북 지역 6개 전문대학과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전북대는 지난 10일 대학본부 총장회의실에서 전주비전대, 군장대, 전북과학대, 군산간호대, 전북기전대학, 백제예술대 등 도내 전문대학총장협의회 소속 6개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대학들은 지역 성장 엔진에 맞춘 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 교육 및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연구 시설 공동 활용 등 공유 인프라를 확충하며, 지역 인재 양성 체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5극 3특 공유대학' 사업에도 상호 협력한다.
양오봉 총장은 "대학 간 경계를 넘어 공동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을 확대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다지겠다"며 "전북대가 거점국립대학으로서 도내 전문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국가 균형 성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