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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의 밤을 관광콘텐츠로… ‘완주나잇’ 운영 공간 모집

완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유희태)은 야간에도 머무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6 체류형 야간관광 프로그램 ‘완주나잇(Wanju Night)’ 운영 공간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완주나잇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완주군이 주최하고 완주문화관광재단과 완주DMO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완주군 내 카페·식당·숙박시설 등 지역의 매력적인 공간에 공연, 체험, 미식 콘텐츠를 결합해 관광객이 밤까지 머물며 완주의 또 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체류형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역의 숨은 공간을 관광콘텐츠로 발굴하고, 지역 예술인과 공간 운영자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형 관광 모델로 운영해 야간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공간에는 공간 특성에 맞는 공연·체험 프로그램 기획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 매칭, 참여자 모집, 현장 운영, SNS·홈페이지·보도자료 등 홍보를 지원한다. 공간별 프로그램 운영비는 약 500만 원 규모이며, 공연 사례비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비 등 프로그램 운영에 직접 활용된다.

모집 대상은 완주DMO협의체를 포함한 완주군 내 사업장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완주군 소재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20명 이상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문화·관광 프로그램 운영 경험과 야간 운영 여건을 갖춘 공간은 우대한다.

재단은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3개소 내외를 선정하고,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월 2회씩 공간별 맞춤형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완주문화관광재단 정철우 상임이사는 “완주의 개성 있는 공간이 공연과 체험, 미식이 어우러진 야간 관광명소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완주나잇'을 기획했다”며 “관광객이 밤까지 머물며 지역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공간 운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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