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오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31일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 오성교와 대아관광농원에 배치돼 안전순찰과 사고 예방 활동, 응급처치 등 현장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운영 기간에는 하루 시민수상구조대원 6명과 소방공무원 6명 등 총 12명이 함께 활동하며 물놀이 장소 주변의 위험요인을 살피고, 피서객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을 안내한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초기 대응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시민수상구조대는 활동에 앞서 심폐소생술(CPR) 교육과 수상구조장비 사용 실습 등 총 2차례의 사전교육 을 이수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갖췄다. 이를 통해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완주소방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갑작스러운 수위 상승 등으로 수난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시민수상구조대 운영과 함께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구명조끼 착용 ▲출입통제구역 및 위험지역 출입 금지 ▲어린이 물놀이 시 보호자 동행 ▲기상상황과 상류지역 강우 여부 확인 ▲사고 발생 시 즉시 119 신고 등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권관형 대응예방과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역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소중한 인력"이라며 "군민과 피서객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완주=김명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