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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사회연대경제, 초복 맞아 온정 나눔 펼쳐

남원시 사회연대경제기업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온정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진정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섰다.

시는 남원시노인복지관이 15일 관내 사회연대경제기업들과 상호 교류 및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 이후 기업 및 관계자들은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리산처럼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삼계탕을 나눠드리며 현장 배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서남환경, 지리산처럼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유)메밀꽃피는항아리, 지리산맑은물춘향골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유)하이오백, 농업회사법인(유)웅치마을영농회, 농업회사법인(주)비즌양조 관내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7개소와 중간지원조직인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가 뜻을 모아 동참했다.

특히 양충모 남원시장과의 점심 식사 자리가 마련돼, 남원시 사회연대경제 현황과 주요 활동 성과를 적극적으로 피력하는 간담회 기회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기업 대표들은 지역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해 사회연대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판로 개척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행정적 지원 방안을 건의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했다.

이에 양충모 남원시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사회연대경제 주체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건의해 주신 생생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고, 남원시 사회연대경제가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든든한 축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김종철) 사회적경제지원팀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 실적을 참여 기업들의 사회적가치지표(SVI) 성과 관리 자료로 활용하여, 관내 기업들이 공공 및 민간 영역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남원=정하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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