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이 인공지능(AI) 활용한 신소재 의료기기 산업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 위한 산학 협력에 나선다.
전북대병원 탄소소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한갑수)는 KAIST AX학과(학과장 유승화)와 신소재 의료기기 산업 분야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 기술 협력과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기반 기술 연구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용 소재와 신소재 의료기기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해 설계부터 제조, 평가에 이르는 핵심 과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혁신하고,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제조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각자의 연구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료용 신소재와 첨단 의료기기 분야의 미래 성장 기반을 공동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 기반 의료영상 분석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설계·평가 기술 개발 △AX 기반 스마트 제조기술 고도화 △바이오·소재 AI 및 물리·제조 AI 전문인력 양성 △신소재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글로벌 신소재 의료기기 AX 제조 기반 구축'을 공동 목표로 AI 기반 의료영상 분석과 맞춤형 의료기기 설계·평가, AX 제조기술을 단계적으로 개발하고 공정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재부터 의료기기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통합 연구개발 기반을 구축하고,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소재 AI 및 물리·제조 AI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