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이경승)는 관내 셀프주유취급소 3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온으로 인해 휘발유 유증기 발생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주유소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관계인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위험물안전관리자 상시 근무 여부 확인 ▲안전관리자 부재 시 대리자 지정 안내 ▲주유소 내 흡연금지 의무와 금연 표지 설치 여부 확인 ▲셀프주유기 주변 소화기 비치 상태 점검 ▲위험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안내 등이다.
특히 셀프주유소는 이용객이 직접 주유하는 만큼, 주유 중 시동을 끄고 흡연이나 화기 사용을 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완주소방서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흡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관계인이 스스로 안전관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이경승 완주소방서장은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으로 휘발유 유증기 발생이 늘어나 작은 불씨도 화재나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유소 관계인은 안전관리자를 반드시 배치하고, 이용객들도 주유 중 화기 사용 금지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완주=김명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