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산업단지사무소가 산업단지 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배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인 노후 우수관로 정비사업을 오는 9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총사업비 103억 원을 투입해 노후 우수관로 7.59km를 정비하고 부분 보수 14개소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노후화된 우수관로의 통수 능력을 확보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산업단지 침수 피해를 막고 전반적인 배수 기능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군은 지난 2023년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도로 굴착을 최소화하는 비굴착 보수공법을 도입해 단계별 정비를 전개해 왔다. 지난해까지 1~4차분 구간 4.37km의 정비를 마쳤으며, 올해 3월 착공한 5차분 구간 3.22km 공사를 오는 9월 준공하면 전체 사업이 마무리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노후 우수관로의 배수 기능이 크게 향상돼 집중호우에도 안정적인 대응 능력을 갖추게 된다. 또한, 기업의 생산활동과 근로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태원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은 “노후 우수관로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기업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산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기반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완주=김명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