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전주덕진소방서 '벌쏘임' 시민 안전 확보

'예방수칙 준수', '응급처치 숙지' 강조
전주덕진소방서가 벌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 안전 확보 위한 행동요령과 벌쏘임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2일 권기현 전주덕진소방서장에 따르면 최근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주택가와 공원, 등산로 등 생활권 곳곳에서 벌집이 발견되고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관련해 권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야외활동 중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밝은색의 긴소매와 긴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향수나 헤어스프레이 등 강한 향이 나는 제품 사용 자제 △벌 유인 달콤한 음료나 음식물의 야외 방치 주의를 강조하며 벌초나 등산 전에는 주변에 벌집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과정도 필수적이다 안내했다.

특히 벌집을 발견했을 시 손 또는 물건으로 건드리지 말고 침착하게 천천히 안전한 장소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위험 지역의 벌집은 직접 제거하려 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해 안전조치를 받아야 한다.

벌에 쏘였을 때에는 머리 부위를 보호하며 즉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뒤, 상처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얼음찜질 등으로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혀야 한다.

이외 호흡곤란이나 입술·혀의 부종, 전신 두드러기, 어지럼증 등 전신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한편 전주덕진소방서는 ‘벌집제거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벌 쏘임 환자 발생 시 대응책으로 ‘구급대원 벌 쏘임 환자 대응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정소민 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