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유희태)이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전문 박람회인 '2026 공예트렌드페어' 매개기관 부문에 참가 신청을 완료하며, 완주 공예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공예완주(完走)'를 전시 브랜드로, '새로운 전통, 오래된 미래'를 주제로 한지·목공·도자를 중심으로 완주 공예의 정체성과 현대적 가치를 선보일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공예트렌드페어는 오는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전문 박람회다.
이번 전시에는 완주공예인협회의 추천을 받은 지역 공예작가들이 참여해 전통 목가구와 한지를 활용한 가구·조명, 도자 오브제 등을 선보인다. 전통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통해 완주 공예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소개하고, 작품 판매와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작품별 QR 안내, 현장 판매 및 B2B 상담, 온라인 홍보 등을 운영해 지역 공예인의 유통 기반을 확대하고, 공예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공예 생태계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완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공예트렌드페어는 완주 공예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 공예인의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창작부터 유통, 판로까지 연계한 지원을 통해 완주 공예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완주=김명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