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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천기누설, 당대표 김민석”

박지원(5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민주당 당대표 경선에서 누가 당선될 것이냐’는 질문에 “천기누설인데....김민석이 아닌가”라고 김민석 당대표 당선을 예측했다.

박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김민석 후보의 우세를 예측했다.

물론 박 의원은 당대표 경선 첫 경합지인 충청권 전당대회 판세와 관련 “아무래도 고향이니까 정청래 후보가 유리하지 않을까”라면서 “잘못하면 김민석은 제2의 박찬대가 될 수 있다”고 지난 당대표 경선에서 정 후보가 원조 친명인 박찬대 당시 후보를 이긴 상황을 예로 들었다.

이어 “(지난 당대표 경선에서)민주당 국회의원 170여 명, 저도 박찬대 의원을 지원했다”면서도 “그렇지만 결과는 정청래가 됐잖나. 정청래가 이 감성적 접근을 하는 것이 성공했다”고 소개했다.

박 의원은 “첫 후보 토론 때 부자가 몸조심하고 압도적 지지를 받는 김민석 후보가 조심해야 되는 데”라면서 “공격적으로 해버리더라. 신천지 문제를 제기해 버리니까 이게 진흙탕이 됐다. 이는 패착”이라고 지적했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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